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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인사

 존경하는 선배 동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 동문 여러분.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가 한때 같은 교정을 뛰놀며 꿈을 키워 왔다는 사실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추억입니다. 이 곳에서 배운 우정과 배려, 성실함은 각자의 삶 속에서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런 소중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서로의 삶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기간 동안 총동창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김순철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동참해 준 32회 동기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 모교는 해마다 재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고 동문들의 숙원인 학교 이전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금의 총동창회는 참여 인원이 점점 줄고, 후배기수들이 채워지지 않는 어려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마주하면 다시 살아 숨  쉬는 동창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거창한 목표보다는, 

첫째, 더 자주 소통하는 동창회,

둘째, 한 번 참여하면 다시 오고 싶은 동창회,

세째, 동문 산악회와 골프모임의 활성회를 통해 선배와 후배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소토초 총동창회"라는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모임을 만드는데 제 모든 정성을 쏟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총동창회는 회장 혼자의 힘만으로는 절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총동창회의 주인이고, 주역입니다. 부디 앞으로 있을 크고 작은 모임과 행사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언제나 열린 귀로 듣고 열린 마음으로 움직이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그리고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1일

 

28대 회장 박용학